광주축협, ‘축산타워’ 신설 유통시스템 강화

  • 등록 2007.12.12 11: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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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광주=김길호 기자]
【경기】 광주축협(조합장 전상호)은 지난달 30일 조합 대강당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내년도 살림규모를 확정했다. 광주축협은 내년에 하남 풍산지구에 예식장, 한우대가 2호점, 판매장, 신용점포 등을 갖춘 축산타위를 설치해 경제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조합원 소득증대에 기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 HACCP인증을 추진해 고품질 축산물유통 시스템을 강화하고 학교급식과 단체급식사업을 적극적으로 전개한다는 전략이다.
이날 전상호 조합장은 “계속되는 사료가격 인상과 FTA협상 등 축산업계는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지만 항상 조합원들의 소득증대와 복지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이를 실천해 가고 있다”며 “주인의식과 협동조합 정신으로 조합에 관심을 갖고 전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광주축협은 내년에는 5천977억원의 사업을 펼쳐 5억9천9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광주=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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