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진주축협(조합장 정연규)은 지난달 28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이날 정연규 조합장은 “내년도에는 조합의 경영내실을 기하고 사업을 확장하며, 조합원의 권익향상에 중점을 두고 사업계획을 세웠다”며 “조합원 복지사업에 더욱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 조합장은 또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조합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결과 경제사업 실적은 연말 329억원으로 전년대비 35억원이 증가될 것으로 추정되며, 예수금은 130억원이 순증된 2천450억원, 상호금융대출금은 115억원이 증가된 1천740억원에 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진주축협은 내년 총 2천900억원의 사업을 통해 15억5천여만원의 당기순익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