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은 지난달 30일 조합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억6천여만원의 당기순익을 목표로 세운 2008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했다. 이날 성낙조 조합장은 “1억5천800만원의 적자를 보던 조합경영이 2억3천만원의 흑자로 전환하였고, 경영을 평가할 수 있는 연체비율도 14%에서 7.99%까지 낮추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이 모든 것은 전폭적으로 조합을 신뢰하고 협조해 준 임직원을 포함한 조합원의 덕분”이라고 말했다. 창녕축협은 내년에는 경제사업 부문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하고, 창녕 우포 인동초 한우 전문판매점 및 브랜드한우 가공시설 등 현재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수익사업을 계속 발굴해 조합원에 대한 환원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한편 임기가 만료에 따라 실시된 감사선거에서는 김찬동, 이승진씨가 선출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