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우유 전국시장 공략 기틀 마련

  • 등록 2007.12.05 14: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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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부산=권재만 기자]
부산경남우유조합(조합장 박철용)은 지난달 23일 본소 회의실에서 임직원과 대의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도 사업의 지표가 될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확정짓는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수익성 향상과 재무구조의 건실화를 통해 신뢰받는 유가공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박철용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11월8일 농협중앙회 ‘목우촌’ 브랜드를 사용할 수 있는 유제품 공동사업 추진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소개하면서 “내년에는 부산우유가 본격적으로 전국 시장에 진출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박 조합장은 “고품질 원유와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유제품 생산에 더욱 노력해 전국시장을 제대로 노려보자”고 강조했다.
■부산=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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