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상주시지부 정상연지부장은 대회사를 통해 “한미FTA타결에 급급해 광우병 위험이 제거되지 않은 미국산쇠고기 수입재개에 이어 뼈있는 쇠고기 까지 수입을 강행 추진하고 있는 현시점에서 지역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하는 명실상감한우 한마당큰잔치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며 “협회는 한우산업의 변화와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한우농가들과 함께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한우지킴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명실상감한우 한마당큰잔치는 상주낙동강 삼백축제가 열리는 북천시민공원 특설무대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실시했으며 출향인사를 포함해 지역 축산인들과 경북도민 등 4천여명을 초청해 명실상감한우의 우수성을 시식회와 할인판매를 실시해 홍보에 주력했다. 특히 행사기간에 명실상감한우 고급육 경진대회와 한우요리 경연대회를 실시했다. 고급육 경진대회에서는 총 19두가 출품해 최상도씨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에 조성철씨, 주재하씨, 박명자씨가 장려상에 전실경씨, 이정식씨, 박명철씨, 박봉수씨가 받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