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은 동물유전자원의 확보와 이용 등을 주제로, 한·일 공동 심포지엄을 12일 축산과학원(수원)에서 개최하고 이어 13일에는 가축유전자원시험장(전북 남원)에서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의 주요 내용은 우선 ▲식물유전자원의 활용으로 살펴본 동물유전자원의 미래가치(서울대학교 박효근 명예교수) ▲일본 재래가축연구회의 약 40년간 발자취(동경농업대학의 전 농과대학 학장인 아마노 타가시 교수)를 주제로 기조강연이 있다. 이어 ▲동물유전자원의 관리 및 현황(축산과학원 연성흠박사, 일본 농업생물자원연구소의 Minezawa 박사) ▲동물유전자원 특성평가(축산과학원의 조창연 연구사, 히로시마대학의 Tuduki교수) ▲동물유전자원의 보존 및 이용(축산과학원 손동수 박사, 전 야마구찌대학의 Suzuki 교수)등이 강연을 발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