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성과 하루빨리 실용화 돼야”

  • 등록 2007.11.07 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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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과학원, 각 단체 사무국장 초청 간담회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농촌진흥청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은 지난달 31일 천안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에서 안병석 축산자원개발부장 주관으로 각 단체의 사무국장을 초청, 간담회<사진>를 개최했다.
한우협회를 비롯해 14개 단체가 참석한 이 날 간담회에서 축산단체들은 “축산과학원에서 많은 연구를 했지만 실용화는 부족하다. 연구성과들이 농가에 빨리 적용돼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줬으면 좋겠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안병석 부장은 “축산과학원이 과거에 비해 최근 몇 년간 상당히 많은 발전을 이룬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한 부분이 많기 때문에 더 많은 분야에 관심을 기울이고 현장의 요구를 수용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다. 각 단체에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축산과학원의 노력을 지켜보면서 많은 격려를 해주길 바란다”고 부탁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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