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옥봉 회장은 이날 “한미FTA 협상타결로 앞으로 양돈농가들의 피해는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까지 인지를 못하고 있어 안타깝다”며 “소비자 요구에 맞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돼지고기 생산에 주력하고 각종 질병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세미나에서는 축산과학원 양돈과 박준철 박사의 ‘고품질 돈육생산과 사양관리 기술’, 수의과학검역원 바이러스과 김병한 박사의 ‘돼지의 바이러스성 설사병 및 돼지콜레라 예방대책’, 정밀진단과 박최규 박사의 ‘돼지 소모성 질환의 진단과 관리’ 등의 강의가 이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