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회의에서는 11.11 농민대회를 비롯, 앞으로 전개될 한미FTA 타결 무효 및 한·EU FTA 저지 투쟁활동에 적극 동참키로 하고, 낙농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가운데 낙농지킴이로서의 청년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청년분과위는 최근 추진되고 있는 학교우유급식에 가공유 등 공급품목 다양화와 관련, 교육적인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학교우유급식 취지와는 맞지 않으며 전체 우유소비에 악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2005년 가공유 논란과 같이 사회적인 문제로 대두될 가능성이 크므로 협회에 대책마련에 만전을 기해 줄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우유 끼워팔기, 사료값 인상 문제, 원유생산비 조서 문제 등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적극 나선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