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정식은 한울타리에서 직접 생산하는 저렴한사료라는 강점에 퓨리나의 생산기술제휴를 통해 원료분석은 물론 제품별 배합비를 작성, 완제품의 품질검사를 실시하는 등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개념의 TMR 사료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출정식에서 권혁동 대표는 “낙농가의 폐업이 잇따르고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 논산지역 낙농가는 값싸고 고품질의 한울타리 제품인 TMR 사료 공급으로 소득이 늘어나게 됐다”며 “한울타리는 농가의 어려움에 처해있을 때 항상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애그리브랜드 퓨리나코리아의 조석환 서부사업본부장은 “한울타리는 생산자 중심의 조직인 만큼 열정과 패기로 뭉쳤다. 이번 출정식을 통해 국내 최고의 사료회사인 퓨리나의 기술력을 함께한다면 향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으며 대한민국 목장맞춤 TMR 시장의 큰 변화가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울타리영농조합은 농림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가, 농업법인 등 농업생산과 관련된 우수농업경체에 2007년 낙농부문에서 선정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