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러브밀크 영어말하기대회 13일 본선무대

  • 등록 2007.10.10 16: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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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무역전시장서…예선 통과 31팀 열띤경합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와 낙농자조금 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부와 EBS가 특별 후원하는 ‘제 3회 전국 아이러브밀크 영어말하기대회’ 본선 대회가 오는 13일 서울 대치동의 서울무역전시장 국제회의장에서 지역 예선을 통과한 전국의 31팀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
올해 3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영어말하기 학습 열기를 매개로 해 어린이의 올바른 우유 정보 습득을 유도, 우유 소비 촉진과 연계하기 위한 공익 프로그램이다. 이러한 취지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대상(개인 1명, 단체 1팀)에는 농림부 장관상을 비롯한 총 2천만원 규모의 장학금과 학교 지원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본선에 앞서 지난 9월 8일부터 16일까지 서울, 대전, 대구, 광주, 부산 등 6개 지역에서 진행된 예선지역에는 총 1천여 응모팀 중에서 원고 예심을 통과한 192개 팀의 어린이가 참가해 31팀의 어린이가 본선대회에 진출권을 받았다.
예선 심사를 맡았던 영어 원어민 교수들은 참가 어린이들의 수준이 우열을 가릴 수 없을 만큼 고르고 우수했다고 평가하며 “우유 한 가지를 주제로 이렇게 다양한 표현과 이야기를 이끌어 내는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우유에 대한 관심이 놀라웠다”고 평가했다.
이번 본선 대회에는 누구나 방청 할 수 있으며 방청 어린이들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우유 퀴즈, 우유 홍보부스 등을 마련 다양한 우유 홍보 이벤트도 진행 될 예정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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