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낙농발전협의회(회장 박주홍) 소속회원 50명은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영천시 완산동 약초거리와 도동에 조성된 한약재유통단지에서 열린 ‘영천한약축제’에서 국산 우유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여성낙농가들뿐만아니라 남성낙농가들이 적극 나서서 우유소비홍보에 나서서 보기 좋았다는 평가다. 박주홍 영천시낙농발전협의회장은 “우유는 남녀노소 모두 가리지 않고 마실 수 있는 완전식품”이라며 “우유소비가 활성화돼 낙농가들에게도 웃음을 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길 낙농육우협회 이사(영천)는 “이번 우유소비홍보는 한약축제 행사기간에 찾은 노년층확보를 위해 나섰다”며 “7천5백여개의 우유가 모자랄 정도로 인기가 좋았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