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축협 양계작목반(반장 조성우)은 지난 2일 평택시 홀스타인 챔프대회장에서 계란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날 양계농가들은 계란 1만개를 준비해 행사장을 찾은 소비자들에게 무료로 나눠주고 계란 프라이를 만들어 제공하면서 평택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된 계란을 홍보했다. 조성우 반장은 “최근 계란소비 둔화로 양계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농가 스스로 위생적으로 생산된 우수한 계란의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 이번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