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과학원, 영주한우 브랜드 발전전략 심포지엄

  • 등록 2007.10.04 13:5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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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축산과학원(원장 이상진) 한우시험장은 영주시(시장 김주영)와 공동으로 지난달 19일 영주시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영주한우를 명품브랜드로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자 ‘영주한우 브랜드 명품화를 위한 발전 전략’에 관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영주한우 브랜드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한 한우시험장의 조영무 박사는 영주한우의 취약점을 분석하고 명품브랜드로 발전하기 위한 개선 대책을 제시했다.
조박사는 “영주 한우가 명품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고품질 브랜드육 생산을 위해서는 비육밑소의 자질이 중요한데 영주한우의 경우 혈통등록 비율이 상위브랜드 및 인증브랜드 평균보다 낮아 브랜드 농가의 종축통일을 위한 혈통등록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유관기관·단체들은 브랜드 경영주체를 중심으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해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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