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풍명월 한우, 롯데백화점 통해 소비자 만난다

  • 등록 2007.09.19 10: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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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한우광역브랜드사업단 협약…안정 유통기반 확보

[축산신문 최종인 기자]
 
- 충북한우광역브랜드사업단은 지난 14일 롯데백화점과 판매협약을 맺었다. 사진 오른쪽부터 유인종 청풍명월한우운영위원장,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정우택 충북도지사, 이종환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충북을 대표하는 한우광역브랜드인 ‘청풍명월 한우’가 지난 14일 롯데백화점과 판매협약을 체결하는 등 대형유통업체 입점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날 충북한우광역브랜드사업단과 롯데백화점은 서울 롯데빌딩 17층 회의실에서 ‘청풍명월 한우 롯데백화점 판매협약 조인식’을 가졌다. 이날 조인식에는 정우택 충북도지사, 노화욱 충북도 정무부지사, 이종환 농협충북지역본부장, 유인종 청풍명월한우 운영위원장(청주축협장), 박광수 충주축협장, 홍성권 옥천영동축협장, 정헌 괴산증평축협장,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정우택 지사는 이날 “전국 최대 유통망을 갖고 있는 롯데백화점과 협약을 통해 청풍명월 한우의 안정적인 유통기반이 확보됐다”며 “앞으로 충북도는 롯데백화점에 전국 최고 품질의 한우고기를 납품하는 동시에 백화점 이미지 향상을 위해서도 적극적으로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이철우 롯데백화점 대표이사는 “청정지역 충북에서 생산된 한우고기를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기쁘다”며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명품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유인종 위원장은 “오늘은 청풍명월 한우가 전국적인 브랜드로 우뚝 설 수 있는 초석을 다지는 자리다”며 “청풍명월 한우의 품질향상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최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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