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경남도(지사 김태호)는 지난 3일 경상대에서 도내 양돈농가, 시군 가축방역담당자, 축산진흥연구소 담당자 등 300명을 대상으로 방역교육 및 질병청정화를 위한 세미나를 실시했다. 경남도는 최근 돼지 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써코바이러스 감염증 등 돼지 소모성질환 발생으로 자돈 폐사, 증체율 감소 등 양돈농가의 피해가 증가되고 있으며, 돼지 콜레라 예방접종률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감소해 자율방역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경남도 연구 용역사업으로 경상대 수의과에서 추진하고 있는 돼지 증식성회장염 방역기법 개발사업 중간보고회도 열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