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와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부와 EBS가 특별후원하는 ‘제3회 ilovemilk 전국 어린이 영어 스피치 콘테스트’의 지역예선이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서울을 비롯한 전국 6개 지역에서 개최 되고 있다. 지난 8일 서울과 부산을 시작으로 9일은 서울과 대구, 16일은 대전과 광주에서 개최되는 이번 지역예선에는 전국에서 응모한 총 1천여명의 어린이 중에서 동화작가와 영문학 교수의 엄격한 원고 예심을 통과한 1백99팀의 어린이가 참여했다. 지역 예선은 지난 1, 2회 대회 때는 없었던 것으로 이번 3회 대회에서 처음 치러진다. 예선 대회 권역은 모두 6개 권역으로 ▲서울에서는 서울, 경기/ 인천,강원 지역 참가자 ▲부산은 부산·울산·경남.제주 지역 참가자 ▲대구는 대구·경북지역 참가자 ▲대전은 대전·충남북 지역 참가자 ▲광주는 광주·전남북 지역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예선을 실시하며, 예선권역별로 지역예선 발표인원 비율을 고려 각 권역별로 3~8팀씩 모두 31팀의 본선 참가자를 선발한다. 이번 지역예선에서 선발 된 어린이는 오늘 10월 13일 서울에서 개최되는 본선대회에서 농림부 장관상과 총 장학금 2천만원을 놓고 영어실력과 우유 사랑을 겨루게 된다. |
199개팀 경합…31개팀 본선행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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