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 육성·지원법률’ 강력 추진

  • 등록 2007.09.03 10: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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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요근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 간담회서 밝혀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시·군 농업기술센터의 축소와 행정부서와의 통합과 관련해 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가 농업기술보급 활성화를 위해 가칭 ‘농업기술센터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을 강력히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윤요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장<사진>은 지난달 30일 수원 소재 농민회관에서 전문지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윤 회장은 농업기술센터가 1997년 지방직화 이후 인력감축과 행정업무와의 통폐합 등으로 그 기능과 역할이 축소돼 우리 농업의 국제경쟁력 향상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는 지난달 28, 29일 이틀간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전국 시·도, 시·군 연합회장 240여명이 참가한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농업기술센터 육성·지원의 법제화를 위해 전국 30만 회원가족의 서명운동, 대정부건의, 대통령선거후보 공약화 등 가능한 모든 수단과 활동을 통해 농업기술센터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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