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역 축산인들은 이날 준공된 해오름농원에서 지혜와 슬기를 모아 한미FTA 타결에 따른 축산물 가격하락과 축산농가의 불안 심리를 극복하고 전화위복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자고 결의했다. 박근춘 회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한미FTA 타결로 인한 축산물 가격하락으로 축산업계에 불안심리가 가중되고 있다”며 “어려울수록 축산인의 화합을 바탕으로 지혜와 슬기를 모아 위기를 극복하자”고 당부했다. 한마음축제에서 한우·낙농·양계·양돈·양록·양봉을 비롯해 전체 축종별 축산인들은 화합을 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