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반기 혼합분유 수입량 크게 늘어

  • 등록 2007.08.18 11:3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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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만8천여톤 수입…전년 대비 50% 증가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올들어 혼합분유 수입량이 대폭 늘어났다.
최근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상반기 수입된 혼합분유는 모두 1만8천216톤으로 전년동기 1만2천174톤에 비해 49.6% 늘어났다. 또한 치즈의 경우 모두 2만5천919톤으로 전년동기 2만2천235톤보다 16.6% 증가했다.
또한 지난해 수입량이 줄었던 냉동크림도 올해는 30%가량 늘어난 1천311톤을 기록하고 있다.
유가공업계 관계자는 혼합분유 수입 증가에 대해 탈지분유와 전지분유 수입관세가 높은 반면, 쵸콜릿 원료인 코코아에 분유가 다량 함유된 혼합분유는 관세가 현저히 낮기 때문이며 대다수 수입상들은 혼합분유수입에 열을 올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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