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정상화 위해 전이용 다짐

  • 등록 2007.08.16 11: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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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연합사료, 이사회 개최…손익분담 심의

[축산신문 ■평택=김길호 기자]
 
- 미래부연합사료는 지난 13일 이사회를 가졌다. 이날 사업참여 조합장들은 경영정상화를 위한 전이용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경기】 지난달 27일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배합사료를 생산하고 있는 미래부연합사료는 지난 13일 공장 회의실에서 이사회를 갖고 손익분담 처리안에 대해 심의했다.
이날 이사회에는 주관조합인 정영세 부천축협장을 비롯해 이철호 파주연천축협장, 이환수 평택축협장, 임한호 김포축협장, 김상수 안성축협장, 이성권 인천축협장, 윤두현 이천축협장, 남길우 양평축협장 등 사업 참여축협 조합장들이 참석했다.
이사회에서 조합장들은 초기 적자년도를 지나 수익발생시 부천축협이 이미 부담한 초기 결손액에 대해 우선보상한 후 수익을 배분키로 의견을 모았다. 조합장들은 또 보상시 출자지분율과 이용물량을 혼용하는 방식으로 50:50 비율을 적용해 배분키로 합의했다.
이날 정영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천축협은 미래부사료를 통해 공동사업의 표준모델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참여조합들이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조합장들은 미래부사료공장의 경영정상화가 중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각 조합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배합사료 전이용을 통해 미래부공장이 빠른 시일 내에 정상경영 궤도에 오를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평택=김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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