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축협은 송탄, 평택, 서탄, 팽성, 고덕축산계 전이용대회는 8월 중에 실시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진위축산계 전이용대회<사진>에 참석한 이환수 조합장은 “전이용대회는 조합원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조합발전을 견인하자고 결의하는 행사”라며 “조합원들은 사업전이용으로 조합에 대한 애정을 보여줄 때 축협은 조합원들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할 수 있는 기반을 갖게 된다”며 전이용을 당부했다. 이 조합장은 또 “평택축협은 이제 사업규모가 1조원을 넘어서 전국에서 손꼽히는 조합으로 성장했다”며 “조합원 실익사업 증진을 위해 부천축협이 주관하는 미래부연합사료 컨소시엄에 참여했으며 낙농TMR사료 공급을 위해 OEM사료를 공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 조합장은 “한우농가를 위해 ‘평택미한우’ 브랜드를 인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축협을 신뢰하고 사업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달라”고 조합원들에게 주문했다. 한편 평택축협은 전이용대회를 전체 조합원이 참석하는 한마음 체육대회와 축산계별 행사로 나누어 격년제로 운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