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임동칠 회장은 “한미FTA 타결로 인해 우리축산업이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축산인의 지혜를 모아 조합과 축산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유상호 농협충남지역본부장은 “추석 이전에 조합 토바우 전문매장의 개점을 완료해 소비자들에게 토바우한우를 공급하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조합장들은 이날 회의에서 10월초 홍성에서 제3회 충남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참여축종을 확대해 개최하기로 결정하고 구체적인 운영방식과 참가범위, 세부추진일정은 실무회의를 통해 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