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급 출현율 93.9%·지육율 62% 기록 장재영 장수군수는 지난 23일 군 관계자, 장수한우 신활력사업단 실무진과 함께 익산군산축협 발효사료공장을 방문해, 쇠죽이 사료 실무책임자인 이병로 상무와 TMF사료 컨설턴트 이승훈 박사의 설명을 듣고 생산현장을 둘러본 뒤 장수군 차원에서 발효사료를 구매할 의사가 있다고 밝히고 구체적인 조건은 실무선에서 조정토록 지시했다. |
한편 익산군산축협은 지난 18일 ‘쇠죽이 시리즈’를 급여한 한우 16두를 서울축산물공판장에 출하한 결과 육질등급 1등급 이상 93.9%, 지육율 62%를 기록했다. 류광열 조합장은 “TMF쇠죽이 발효사료가 축산농가의 높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이유는 고품질 축산물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이라며 “더욱 활발한 공급으로 경제사업 활성화를 이뤄 나가겠다”고 말했다. 익산군산축협은 현재 ‘쇠죽이 시리즈’를 전국의 축산물 브랜드 경영체와 대규모 농장 등에 공급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