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쿼터제 시행위한 구체적 로드맵 세워야

  • 등록 2007.07.21 10: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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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수급관리 대책 실무회의, 지난 장관주재 회의 쟁점 논의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 농림부는 지난 18일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우유수급관리 개선대책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정부정책안에 대한 단체별 쟁점에 대해 재확인했다.
농림부는 지난 18일 낙농진흥회 회의실에서 우유수급관리 개선 대책 실무회의를 개최하고, 지난 9일의 장관 주재 회의 결과 제기된 쟁점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의에서 관련 단체 실무자들은 정부는 제도개편에 대한 방향만 제시했지 연합쿼터제로 가기위한 기준, 방법, 집유주체의 시행 요건 등에 대한 로드맵이 명확하지 않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을 뿐, 주요 쟁점별 의견 접근보다는 그동안의 각 단체별 의견을 재확인하는 수준에 머무는 아쉬움을 남겼다. 따라서 앞으로 낙농발전을 위한 주요 쟁점이 어떤 방식으로 절충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실무자들은 오는 30일 4차 회의를 개최키로 하고 정부정책안의 단체별 쟁점을 논의, 의견을 좁혀 나가기로 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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