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제품 원자재價 2년간 상승

  • 등록 2007.07.21 10:4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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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보고서 통해 전망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유제품의 주요 원자재 가격이 향후 2년동안 상승할 전망이다.
OECD보고서에 따르면 분유 등의 재료비용 상승에 따라 유제품 가격은 상승세에 있다가 장기적으로는 안정세에 접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전지분유 생산율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지만 분유가격은 2008년에 최고가인 100kg당 263달러를 경신하는 등 앞으로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보일 전망이다.
그러나 2008년 이후에는 보다 안정적인 수준으로 하락해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이 분유의 평균가격은 100kg당 251달러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탈지분유는 2008년에 100kg당 269달러로 최고가를 기록한 후 전지분유와 마찬가지로 가격 하락추세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분유의 평균가격은 2016년까지 100kg당 235달러로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치즈 수요 역시 생산량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올해 이후로는 수요와 공급이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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