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방한은 남아공 측에서 우리나라의 우수한 농업기술과 풍부한 경험을 전수해 줄 것을 요청함과 동시에 양국간의 농업협력 방안을 협의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이번 방한단은 남아공 농업부 룰라마 씽와나(Ms. Lulama Xingwana) 남아공 농업부 장관과 스테파너스 스쿠만(Mr. Stefanus J. Schoenman) 주한 남아공대사 외 남아공 농업부 주요인사, 농민대표 등 18명으로 구성됐다. 김인식 청장은 우리나라의 농업발전상 및 농촌진흥청의 주요 연구 현황과 업적을 설명했으며, 남아공 일행은 개발된 기술을 농업인에게 전수하는 우리나라의 기술보급 체계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