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적인 기술지도로 선진축산 선도

  • 등록 2007.07.14 10:5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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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스타지도사에 오백영 경영축산팀장 선정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소비자가 요구하는 안전한 축산물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과학적인 기술지도만이 살아남는 길이다.”
농업인들의 어려운 현장 애로사항의 해결과 농가소득증대에 앞장선 이천시농업기술센터의 오백영 경영축산팀장<사진>은 최근 농진청에서 선발하는 스타지도사(우수컨설턴트)로 축산분야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된 소감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오팀장은 최근 “급격한 수입자유화와 한미FTA로 우리축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극복하는 길은 소비자가 요구하는 안전하고 깨끗한 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 공급하고, 동시에 생산비 절감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향상시키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 팀장은 지난 30년간 농촌지도사업에 있어 20년 이상 축산담당을 하면서 축산기술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농가들에게 보다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왔다. 특히 한우고급육 생산을 위해 선진기술에 대한 빠른 현장중심 교육을 실시해 지역 한우농가들의 소득증대를 도모했다.
2007년 농촌진흥청이 전국 159개 농촌지도기관을 대상으로 10명을 선발한 스타지도사로 선정되면 개인 포상금 100만원과 해외연수의 특전도 함께 주어진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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