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단협, 각종 현안 해결 조직화

  • 등록 2007.07.11 11: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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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등 앞두고 분야별 TF팀 구성…정책 건의키로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축산관련단체가 축산 현안 해결을 위해 더욱 조직적으로 나선다.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남호경·한우협회장)는 지난 10일 수원소재 축산과학원에서 회의<사진>를 갖고 대선과 총선을 앞두고 해결해야할 축산현안을 정리, 정책으로 건의키로 했다.
축단협은 이를 위해 분야별 단체별 TF팀을 구성, 세부적인 추진 계획을 마련키로 하고 우선 이달말까지 축산 현안 자료집을 만들기로 했다.
이날 논의된 주요현안은 ▲사료분야 지원대책 ▲동물용의약품의 부가가치세 영세율 적용문제 ▲지방세 개정 ▲친환경축산직불제 제도개선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확대 ▲무허가 축사 양성화 ▲축산물의 유통시설 개선 ▲이력추적시스템 등이다.
한편, 이날 회의는 축산과학원 초청 행사도 함께 열렸는데, 이상진 원장은 축산발전을 위한 축산과학원의 역할을 소개하고, 아울러 축산 관련단체들의 이해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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