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축협, 축산물 전문판매장 개장

  • 등록 2007.07.04 13: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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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 인동초한우’ 1등급 판매

[축산신문 ■창녕=권재만 기자]
 
- 창녕축협은 지난달 25일 축산물 브랜드 전문판매장을 개장했다.
【경남】 창녕축협(조합장 성낙조)은 지난달 25일 브랜드한우 유통기반 구축과 우수성 홍보를 위해 창녕군 창녕읍 교리 262-1번지에 ‘창녕 우포 인동초한우’ 전문판매장을 개장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하종근 창녕군수와 박융차 창녕군의회 의장, 김병구 창녕경찰서장, 축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성낙조 조합장은 “조합원이 생산한 안전한 축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공급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동시에 보호하면서 저렴한 가격으로 지역 축산물 유통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50농가 3천두의 사육기반을 가지고 있는 ‘창녕 우포 인동초한우’는 한우 1등급 우량정액으로 생산된 송아지를 적기 거세 후 생후 30개월 정도 키워 고기 속에 오메가 3지방산, 올레인산을 증대시켜 맛과 육질이 뛰어나다는 설명이다.
80여평 규모의 ‘창녕 우포 인동초한우’ 전문판매장은 1등급 이상의 브랜드육을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가격연동제 실시 등을 통해 지역 축산물 판매가격 형성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또 식육식당을 개장해 유통기반도 확대할 방침이다.
■창녕=권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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