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R&D 통한 성장동력 창출

  • 등록 2007.06.20 10: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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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등 공동 2007 농업과학 심포지엄 개최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농업․농촌에 대해 연구해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농업 R&D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인식)과 대산농촌문화재단(이사장 정태기), 전국농학계대학장협의회(회장 육완방), 한국농업과학협회(회장 부경생)는 지난 19일 서울교육문화회관에서 ‘농업 R&D를 통한 국가 성장동력 창출’을 주제로 2007년 농업과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전국 농학계 대학교수와 농진청 등 연국기관의 농업전문가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FTA 등 국제협상이 가속화된 농산물시장의 개방화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동력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농업기술의 발전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황민영 농특위 위원장은 ‘우리나라 농업 R&D 현황과 향후 투자방향’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에서 “고객중심 실용화 기술개발과 농업의 다원적 기능 및 공익적 가치 인식 등 혁신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생명공학기술을 이용한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국가농업 R&D 추진방향’ 등의 주제가 발표됐다. 농업의 환경과 인류에 대한 책임을 강조한 ‘자연순환농업 필요성과 접근방법’, ‘농산물 안전성 향상 기술의 확대에 따른 농산물의 경쟁력 제고’, ‘유비쿼터스 IT 기반농업’ 등 4개분야에 대한 주제발표와 토론이 진행됐다.
김은희 e축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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