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연구소 ‘축산과학원’으로 명칭변경

  • 등록 2007.06.18 09:2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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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농촌진흥청 산하 기관인 축산연구소가 축산과학원으로 이름을 바꿨다.
지난 4일 농진청 소속기관 직제 일부개정령이 대통령령으로 공포됨에 따른 것이다.
축산과학원은 이에 따라 지난 13일 김인식 농진청장을 비롯 각 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사진>을 가졌다.
축산과학원은 각 지방자치단체 소속의 축산기술연구소와 비슷한 명칭인 축산연구소로 인한 혼란을 막기 위해 기관명칭을 바꿨다고 설명했다. 약칭은 축산원, 영문은 NIAS:National Institute of Animal Science를 사용키로 했다.
이상진 원장은 “창의와 열정을 발산하는 축산과학원이 되도록 모든 연구역량을 결집하겠다”며 “명칭변경에 걸맞게 국내외 변화를 주도하며 세계적인 과학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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