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뭉쳐 풍요롭고 아름다운 미래 공유”

  • 등록 2007.06.13 10:05:35
크게보기

‘미래부연합사료’ 브랜드 선포

[축산신문 ■평택=김길호 기자]
 
- 미래부연합사료 참여축협 조합장들은 공동사업 시너지효과 조기실현에 최선을 다하기로 다짐했다. 사진 왼쪽부터 김상수 안성, 이성권 인천, 김윤영 고양, 남길우 양평, 정영세 부천, 이철호 파주연천, 윤두현 이천, 임한호 김포, 이환수 평택 축협조합장<사진 위>. 미래부연합사료 참여축협 임원과 관계자들이 공장 앞에서 파이팅하고 있는 장면<사진 아래>.
경인지역 9개 축협 공동 사업
최첨단 시설로 최고품질 공급
【경기】 축산농협 미래부연합사료 브랜드 선포식이 지난 8일 평택 포승공단 내 미래부 사료공장 회의실에서 참여축협 조합장, 임원 등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연합사료 주관조합인 부천축협의 정영세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미래부연합사료를 공식적으로 선포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향해 첫발을 내딛는 역사적인 날”이라고 말했다. 정 조합장은 “최첨단 설비와 기술을 적용해 경쟁력을 갖춘 국내 최초의 멸균사료를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 공급해 양축농가의 소득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2년여 동안 완벽한 배합사료 공장 건설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왔다”고 소개했다.
정 조합장은 또 “미래부에서 표현하듯 9개 참여축협이 하나로 똘똘 뭉쳐 전이용을 원칙으로 서로 협조하고 유기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면 풍요롭고 아름다운 미래는 반드시 올 것으로 확신한다”며 미래부 연합사료에 대해 많은 관심과 홍보를 당부했다.
‘미래부연합사료’는 ‘美(아름다울 미)’, ‘來(올 래)’, ‘富(부자 부)’자가 합쳐져 만들어진 이름으로 연합사업을 통해 부유하고 아름다운 미래를 창출하고 공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참여축협 조합장들은 최첨단 시설을 바탕으로 최고 품질의 안전한 ‘미래부 연합사료’를 양축농가에게 공급할 것을 다짐했다. 또 이를 통해 참여조합 경제사업 활성화와 나아가 지역 축산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을 선언했다. 조합장들은 이날 9개 참여축협 모두 공동사업 시너지 효과가 조기에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자는 선언문을 채택했다.
미래부 연합사료사업은 부천축협을 주관조합으로 고양·김포·안성·양평·이천·인천·파주연천·평택 등 경인지역 9개 축협이 참여하고 있다. 또 서산축협과 아산축협, 서경양돈조합과 대충양돈조합도 참여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평택=김길호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