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하고 신선한 우리육우 애용을

  • 등록 2007.06.09 11: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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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육우협회, 잠실롯데서 ‘육우데이’ 행사 가져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 “6월9일은 육우고기 먹는 날” - 이상수 과장, 이승호 회장, 강광파 이사, 김선미 의원<왼쪽부터>이 시식코너에서 육우고기를 직접 굽고 있다.
제4회 육우데이(6월9일) 행사가 지난 8일 서울 잠실 롯데마트 월드점에서 열렸다.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가 주최한 이날 행사에는 김선미 국회의원, 변재일 국회의원, 이상수 농림부 축산경영과장, 이재용 축산물등급판정소장, 이우재 마사회 회장, 강광파 소시모 상임이사, 곽형근 HACCP기준원장, 우정규 한여농 회장, 조병대 종개협 회장, 윤봉중 본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승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우병 위험이 큰 미국산 쇠고기 수입재개로 먹거리 안전에 관심이 높아진 상황에서 정부와 국민 모두가 우리 육우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관심을 통해 육우산업을 보호하고 육성하는 것이 국내 전체 쇠고기 산업을 지켜내고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확보하는 최적의 길”이라고 말했다.
이어 라기혁 낙농육우협회 육우분과위원장은“수입육은 도축 후 40일후에 소비되지만 국내산 육우고기는 2~3일이면 식탁에 오를 수 있어 신선도가 뛰어나고 안전하다”며 “육우고기가 우리나라 쇠고기 소비량의 25%를 차지하지만 소비자들의 인지도가 떨어져 생산자들이 직접 육우고기 알리기에 나섰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육우고기 부위별 무료시식회, 육우로데오 게임과 우리 육우 바로알기 퀴즈, 육우캐릭터와 무료 즉석사진찍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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