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9개 특별시와 광역시에 소재한 축협 조합장들은 지난달 29일 대구축협 회의실에서 ‘전국 특별시·광역시 축협운영협의회’를 창립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조합장들은 회칙을 제정하고, 정부의 각종지원에서 소외받고 있는 도시지역 축산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농정활동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새로운 축산환경에 적응할 수 있도록 농협의 개혁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기로 다짐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장들은 초대 협의회장에 안명수 조합장(광주축협)을 선출했다. 또 부회장에 우효열 조합장(대구축협)을, 총무에 김헌구 조합장(대전축협)을 각각 선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