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돼지 품종등록 시급”

  • 등록 2007.05.30 11: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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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활용협 , 축산연과 공동 기준설정 총력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토종재래돼지의 보존과 산업화를 위해 재래 돼지 인증과 품종등록 방안이 시급히 마련돼야 한다는 지적이다.
한국재래돼지산업화활용협의회(회장 이석태)는 지난달 23일 충남 성환 소재 축산연구소 축산자원개발부 대강당에서 1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재래돼지 보존과 산업화 활용대책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가축유전자원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큼 재래돼지의 인증이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 “돼지고기의 유통과정과 수익성을 보장받기 위해서 품종등록 추진도 병행돼야 할 것”이라는데 공감했다.
협의회는 이에따라 축산연구소와 공동으로 재래돼지 유전특성 및 사육 현황 등 재래돼지의 차별성을 규명하는데 필요한 모든 자료를 확보해 나가는 한편 재래돼지의 품종등록 기준 설정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은희 tops4433a@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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