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뇨자원화·조사료 기반확충 초점

  • 등록 2007.05.19 11: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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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육협 올해 우수목장 선정기준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깨끗한 목장가꾸기 중앙운영위 개최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 16일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도지회장단으로 구성된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중앙운동본부 운영위원회<사진>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도운동본부는 산하 시군낙우회 지도활동을 통해 목장환경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는 한편 우수목장 선정위원들이 마련한 기준에 맞게 우수목장을 선정해 나가겠다고 의견을 모았다.
특히 우수목장선정위원회는 2007년도 우수목장 선정기준을 경종농가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위한 분뇨자원화와 자급조사료 기반확충에 역점을 뒀다. 이에 따라 도운동본부는 지역, 농가 실정에 맞는 우수목장을 선발, 도운동본부의 자체심사를 거쳐 8월 20일까지 우수목장을 협회에 추천키로 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만큼 지자체별로 목장환경 개선관련 농가 보조사업이 실시되고 있다”며 “이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 프로그램 개발, 정책건의를 통해 농가가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기를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충북도의 경우 깨끗한 목장가꾸기운동을 위해 추경예산에 반영, 올해 2백개소에 2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키로 확정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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