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소에서 우유가 나와요~”

  • 등록 2007.05.09 14:4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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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농교류페스티벌서 ‘낙농체험관’ 큰 인기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 지난 5일 어린이 날 서울무역전시관을 찾은 어린이들이 송아지 우유먹이기 체험을 하고 있다.
축산체험관광의 원조 격인 낙농체험홍보관이 ‘2007 도농교류페스티벌’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4일 동안 서울무역전시관(SETEC)에서 열린 ‘2007 도농교류페스티벌’에 전시된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의 낙농체험홍보관은 우유와 낙농산업의 소중함을 알리면서 특히 농촌체험을 축산분야까지 확대했다는데 점에서 주목받았다.
2005년 처음 열린 도농교류페스티벌에서도 가장 인기를 모았던 낙농체험홍보관은 두 번째 참가한 올해에도 어린이 등 가족참관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번 행사에는 낙농진흥회가 보유중인 모형젖소를 전시해 젖 짜기와 송아지 우유먹이기 등의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또 모형 젖소에 갖가지 그림을 그려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시킨 일명 ‘패션젖소’도 전시됐다.
홍보관 내에는 높이 2m의 대형 우유팩을 제작해 낙농체험 프로그램, 낙농체험목장, 우유음용효과 등을 홍보했다.
도농교류페스티벌은 농림부와 한국농촌공사가 개최하는 행사로 ‘신나는 농촌체험 즐거운 가족여행’을 주제로 도·농교류의 확산과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05년부터 2년 마다 열리고 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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