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목장 선정기준 ‘자원화’ 초점

  • 등록 2007.05.02 11: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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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농육우협회, 제1회 우수목장 선정위 개최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한국낙농육우협회(회장 이승호)는 지난달 26일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 회의실에서 깨끗한 목장 가꾸기 운동 제1회 우수목장 선정위원회(위원장 성경일·강원대 교수)를 개최하고 올해 우수목장 선정기준과 선정방안에 대한 지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선정위원회는 가축분뇨 적정처리, 자원화 부문에 가중치를 높이기로 방침을 세우고 평가의 객관성 확보를 위해 추천조서,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종합해 우수목장을 선정키로 했다. 또 농가 자발적으로 ‘운동’이 활성화되고 있는 가운데 농림부 자원순환대책과 연계한 지원방안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이를 정부에 건의키로 했다.
이날 선정위원회는 최근 환경미화에 대한 관심이 보편화되고 있으며, ‘운동’의 궁극적인 목표가 분뇨 자원화를 통한 경종농가와의 연계에 있다는 판단에 따라 자원화부문의 가중치를 높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낙농육우협회는 도지회장단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5월중 개최해 우수목장 추천조회와 도 단위 운동본부 활동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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