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낙농목장의 미래’를 위한 국제 세미나가 내달 10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 국제회의장 2층에서 개최된다. 드라발 코리아(지사장 휄리뻬 모레노)는 세계적 낙농업계 흐름에 발맞춰 국제적 정보를 한국의 낙농가들과 공유하겠다는 취지로 이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드라발은 학술적 이론이 아닌 전세계적인 각국의 실증경험을 통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세미나를 통해 낙농산업의 세계적 추세, 우유생산 개선을 위한 쾌적한 사양환경, 젖소의 효과적인 급이 등에 대해 논의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드라발은 2부행사에서 경기도 양주시 소재 연산목장으로 이동해 VMS 오프닝 기념행사와 시설 견학을 실시하며 프레젠테이션을 계최할 예정이라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