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회, 원유위생 안전교육 27일까지

  • 등록 2007.04.21 09:3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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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23일부터 27일까지 집유조합의 검사, 지도관계 종사자 및 낙우회 임원들을 대상으로 원유위생과 안전성제고를 위한 지도 교육을 실시한다.
진흥회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항생제 오·남용 사례분석을 통한 원유위생 안전의 중요성, 식품안전사고로 인한 국내·외 시장의 변화사례, 원유생산단계의 HACCP도입 필요성 등 사례위주로 구성해 낙농가 스스로 안전의식을 제고케 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예년에 비해 엘리뇨에 의해 무더운 날씨가 예상됨에 따라 그 어느 때보다 원유위생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 4월에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
낙농진흥회 윤형윤 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유제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유지와 낙농산업의 유지발전 및 낙농가의 안전하고 위생적인 원유생산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일정은 23일 교육은 대전충남조합, 25일 동진강낙협 회의실, 27일 매일유업 경산공장에서 실시하며 강사는 낙농진흥회 박순 사업부장, 한국생산성본부 인증원 이수진 심사원, 한경대학교 동물생명자원학과 최준표 교수이다.
김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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