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연, 인공수정 기술교육

  • 등록 2007.04.04 13:2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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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지역 한우농가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농촌진흥청 축산연구소(소장 이상진)는 지난 달 27일 전북 남원 소재 가축유전자원시험장에서 남원 지역 한우농가들을 초청, 인공수정 기술교육을 실시했다.
가축유전자원시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발정확인, 냉동정액의 융해, 자궁촉진 및 정액주입 요령 등에 대해 설명하며 이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교육효과를 높였다.
교육에 참석한 농가들은 “지방에 거주하다 보니 인공수정 기술교육을 받지 못해 애로사항이 많았는데 축산연구소에서 교육을 받도록 배려해 줘서 감사하다”며, “그 동안 인공수정을 실시할 때 비위생적인 주입으로 수태율이 낮았는데 이번 교육에서 위생적인 주입방법을 알게 되어 교육에 참석한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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