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경쟁력 향상 해결사 될 것”

  • 등록 2007.03.28 16:10:36
크게보기

로봇착유기 공급…휄리뻬 모레노 드라발 한국지사장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드라발은 목장의 규모화를 통한 경쟁력 향상을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최고의 해결책을 제시하겠습니다.”
로봇착유기를 공급하고 있는 드라발의 휄리뻬 모레노 한국지사장은 단순히 착유기 판매 회사차원을 뛰어 넘어 우유생산의 선진화를 주도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최근 낙농산업현장에서 로봇착유기를 앞 다퉈 설치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낙농은 규모나 환경 측면에서 스웨덴이나 일본과는 다르다며, 앞으로 한국 낙농현장의 로봇착유기 설치가 붐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휄리뻬 모레노 지사장은 “한국의 낙농은 빠르게 변화되고 있으며 그만큼 첨단기계 도입도 빨라지고 있다”고 거듭 강조하고 “이에 드라발에서는 착유량 증가, 노동력절감, 전력소비량까지 감소해 수익성이 증가되는 긍정적인 점을 부각시켜 공격적이고 전략적인 마케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휄리뻬 모레노 지사장은 “드라발의 VMS(자발적 착유시스템, Voluntry Milking System)는 앞으로 국내 낙농산업의 견인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드라발은 타업체와 달리 본사 직영체제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빠른 업데이트를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당사의 허락없이 본 기사와 사진의 무단 전재 및 재배포를 금합니다.





주소 : 서울특별시 관악구 남부순환로 1962. 6층 (우편번호:08793)
대표전화 : 02) 871-9561 /E-mail : jhleeadt@hanmail.net
Copyright ⓒ 2007 축산신문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