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조금 대의원들 소비홍보 최일선에

  • 등록 2007.03.17 09:4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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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랑·우유사랑 캠페인’사업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우유 소비 홍보 활성화를 위해 낙농자조금 대의원에게도 역할이 주어진다.
그동안 낙농육우협회 도지회와 농협 지역본부, 지역 조합 공동으로 치러왔던 ‘지역사랑·우유사랑캠페인사업’을 지역별 낙농자조금대의원이 주최가 되어 행사를 개최토록 한 것이다.
낙농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는 지난 14일 축산회관에서 회의를 갖고 지난해 사업결산에 이어 최근 농림부가 승인한 80억원 규모의 올해 추진할 사업계획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논의했다.
관리위원회는 또 이 같은 지역별 우유 소비 행사를 효율적으로 치르기 위해 행사 관련 모델을 개발하고, 자금 집행 기준도 마련키로 했다.
관리위원회는 이 밖에도 우유홍보용 애니메이션 제작 사업의 저작권문제는 집행부에 위임키로 했다.
아울러 관리위원회 설립이전에 추진된 임의자조금 2억1천4백92만132원은 낙농육우협회로 반환키로 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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