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장 특성 맞게 프로그램 개발”

  • 등록 2007.03.17 09:4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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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낙농체험목장협의회 정총
‘치즈 체험’ 4개소로 확대
낙농체험목장협의회(회장 문진섭)는 지난 15일 충남 천안시 대림목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체험목장프로그램을 목장별 특성에 맞게 다양하게 개발해 나가기로 했다.
협의회는 이에 따라 우선 올 가을 낙농체험부터 현재 2개소에서 시범 운영하고 있는 치즈체험 프로그램을 4개소로 확대 추진하고 유가공장 견학코스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낙농체험 활성화를 위해 해외 연수 일정을 논의하는 한편 일본과 유럽 등에서 운영하는 젖소 캐릭터 숍을 운영키 위한 세부사항도 검토했다.
소비자들의 낙농체험은 지난 2004년 350명을 시작으로 2005년 2천2백여명, 2006년 1만5천여명으로 확대됐으며, 올 들어서는 현재 춘계 낙농체험에만 1만 4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으로 있는 등 낙농체험 희망 소비자가 크게 늘어나고 있는 추세이다.
이에 따라 낙농진흥회는 앞으로 체험목장 운영을 전국적으로 확대하기로 하고, 아직 체험목장이 없는 호남 지역을 대상으로 신규 체험목장을 모집키로 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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