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록 계통돈 완성…AI센터에 보급”

  • 등록 2007.03.10 11: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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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연, 체폭·등지방두께 등 선호 유전능력 보완 역점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 이상진 축산연구소장이 기자간담회에 앞서 축산연구소 연구사업 전반에 걸쳐 향후 운영방향 등을 설명하고 있다.
축산연구소가 올해 듀록 계통조성을 완료하고, 전국 AI센터를 대상으로 한 종모돈 보급에 나설 계획이다.
축산연구소(소장 이상진)는 지난 6일 충남 성환 소재 축산자원개발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축산연은 김인철 양돈과장 주재로 열린 이날 간담회를 통해 최근 완성된 듀록계통돈이 높은 체장과 체고를 보이는 것은 물론 강한 활력과 함께 지제 또한 튼튼한 것으로 평가됐다고 밝혔다.
특히 철저한 유전평가와 육종가에 의한 계획교배가 이뤄지고 있음을 전제, 앞으로 체폭과 등지방두께 등 일선 현장에서 선호하는 유전능력 보완에 더욱 진력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축산연 조규호 연구사는 이와관련 “올해 기본계획으로 듀록계통 조성 완성 및 AI센터 종모돈 보급과 하이마블링 계통육성으로 개량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라며 “이를위해 외부 유전자원을 도입,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축산연은 만성소모성 질환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를 위해 농가피해 조사는 물론 예방에 대한 기술지도까지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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