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한국유질유방염연구회 7대 회장으로 취임한 주이석 회장은 “80년대부터 학계, 산업계, 정부 및 낙농가회원들의 각자 영역에서 유질에 대한 깊이있는 이해와 노력으로 안전하고 위생적인 우유를 공급했다”고 강조했다. 주회장은“이제 우리나라 낙농도 IDF(국제낙농연맹)에 50번째 회원국으로 가입하는 등 국제적으로 위상이 높아졌다. 기존의 연구회 6개분과위활동을 넘어서서 IDF 한국지부와 유기적인 교류를 통해 보다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주회장은 최근 일본의 북해도산 원유가 중국시장에 진입한 것과 관련 국내 낙농업계도 생산과잉에 대한 우려보다는 국제적 동향에 눈을 돌려 산업적으로 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