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농진흥회(회장 강명구)는 지난달 27일 진흥회 회의실에서 2007년도 제1차 정기총회를 개최, 정기이사회에서 의결된 2006년도 결산서와 4천2백억원 규모의 2007년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서를 승인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대형유통점의 요구에 의해 계속되고 있는 1+1(끼워팔기)행사가 우유의 가치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는데 낙농관련 단체장 모두가 의견을 같이하고 이를 근절하기 위한 노력을 공동으로 추진키로 했다. 낙농진흥회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살펴보면 ▲PDA 단말기를 이용한 생산예측시스템 시범사업 실시 ▲IDF 사무국 기능 활성화 및 분야별 분과위 조직체계 구축 등 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