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육협 13대회장에 이승호씨 재선

  • 등록 2007.02.14 14: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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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단위 낙농제도개편 최우선사업”

[축산신문 김은희 기자]
 
- 한국낙농육우협회 제 13대 회장에 재선임된 이승호 후보(가운데)가 박응규 후보(왼쪽), 김장현 선거관리위원장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국낙농육우협회 제 13대 회장에 이승호(48) 후보가 선출됐다.
대의원 1백42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3일 서울 서초동 소재 축산회관에서 개최된 낙농육우협회장 선거에서 이승호 후보는 과반수를 넘는 92표를 획득, 50표에 그친 박응규 후보를 제치고 당선됐다.
이승호 당선자는 이날 “임기 중 전국단위의 낙농제도개편을 최우선 사업으로 정책연구소를 설립해 현안문제를 해결해 나갈 것”을 천명하는 한편 “급변하는 세계 환경 속에 낙농기반이 취약하지만 무허가 축사양성화를 통해 토지이용형 농업으로 위상을 높일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따라서 이날 이 당선자는 각도협의회장과 협의, 황규태 부회장, 심동섭 부회장, 박철용 부회장, 정창영·손정렬 감사 등 새로운 임원단을 구성했다.
이에 앞서 낙농육우협회는 지난해 수입 11억 7천5백여만원, 지출 11억 5천8백여만원에 달하는 수지결산(안)을 만장일치로 승인했다.
김은희 tops4433@chuksa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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