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강원도지회 정기총회를 통해 선출된 김영준 회장은 24일 열린 협회 이사회를 경청하기 위해 미리부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회장은 이사회에서 거론된 낙농현안을 꼼꼼하게 메모하고 회원들에게 필요한 자료를 챙겼다. 김회장은 “낙농산업이 크게 위축된 상황에서 회장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다”며 “회원들간의 결속력을 강화하고 낙농현안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준회장은 강원도 원주시 소천면에서 큰돌목장을 경영하고 있으며 원주축협 이사와 원주낙우회장을 역임했다. |